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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정보 이야기
오늘은 벚꽃동산에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로빠힌의 독백을 들고 왔습니다.특히 이부분은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질 수가 있어서여러방면으로 표현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.하지만 그만큼 어려우니 연습을 많이 해야겠죠? 제가 샀습니다! 모두 좀 기다려 주십시오. 머리가 어지러워 제대로 말을 할 수 없네요. 우리가 경매장에 갔더니 제리가노프는 벌써 거기 와 있었어요. 우리 가예프 선생은 일만 오천 루블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, 제리가노프는 부채 위에다 삼만 루블을 더 불렀어요. 사태가 심상치 않다는 걸 알아채고 저는 그 자를 상대로 사만을 올렸죠. 그러자, 그 자가 사만 오천을 불렀고, 난 오만 오천을 불렀어요. 이렇게 그 자는 오천루블씩 올려가는데, 나는 일만씩 올렸죠... 마침내 끝이 났어..
밤으로의 긴여로에서 가장 유명한 독백을 뽑자면 역시 에드먼드겠죠?이번에 올리는 독백을 밤으로의 긴 여로 에드먼드입니다. (표정이 굳어지며 격한 비난의 눈길로 아버지를 쳐다본다.) 그러니까 애초에 그런 일이 없게 했어야죠! 어머니 탓이 아니란 건 저도 아주 잘 알아요! 누구 탓인지도 알죠! 바로 아버지예요! 아버지의 그 빌어먹을 인색함 때문이라고요! 어머니가 저를 낳고 심하게 아팠을 때 괜찮은 의사를 불렀다면 어머닌 이 세상에 모르핀이 존재하는지조차 몰랐을 거에요! 그런데 아버진 호텔 돌팔이한테 어머니를 맡겼고 그 돌팔이는 자기가 무식하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서 제일 쉬운 방법을 쓴 거에요. 나중에 어머니가 겪게 될 일은 신경도 쓰지 않고요! 그게 다 싸기 때문이었죠! 아버지는 맨 싸구려만 찾으니까! 어머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