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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정보 이야기
[여자독백] 한여름밤의 꿈 헬레나 여자 독백대사 본문
오늘은 저번에 헤르미아에 이어 헬레나 독백대사를 가져왔습니다~
당신이 저를 끄는걸요. 당신은 차디찬 심장을 가진 자석이에요! 전 당신의 애완견이구요. 개는 차면 찰 수록 더욱 꼬리를 흔들며 달라붙거든요. 저는 당신의 애완견이라고 생각하시고 차든가, 때리든가, 모르는척하든가, 잊든가 마음대로 하세요. 그러나 하찮은 계집이지만 당신 곁에만 있게 해주세요. 당신 사랑을 그보다 더 바라지는 않겠어요. 그것만으로도 저에게는 과분하니까요. 당신만 있으면 전 안심이에요. 지금이 밤이라곤 생각하지 않아요. 당신의 얼굴을 보면 제겐 밤이 아니니까요. 그리고 이 숲은 허전한 곳이 아니에요. 저로선 당신이 온 세계니까요. 그러니 제가 혼자 있다고 할 수는 없어요. 온 세계가 저를 보고 있잖아요. 전 당신이 곁에 없으면 못 견딜 것 같아요. 당신을 따라가겠어요. 그리고 이렇게까지 사랑하는 사람의 손에 걸려 죽을 수만 있다면, 이 지옥 같은 고통도 천당의 기쁨으로 변할 거에요.
제가 한여름밤의 꿈을 안읽어서 상황이 잘 안기억나네요ㅜㅜ
여러분은 희곡 꾸준히 읽으세요
그러면 모두 합격하길 바래요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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