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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갈매기 독백 (1)
일상정보 이야기
안녕하세요 오늘은 안톤체홉의 갈매기 중 뜨레플레프의 독백을 가져왔습니다! 요즘 블로그 수익이 잘 안나서 걱정이긴한데 잘 풀리길 바라며 다양한 독백 올리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주세요! 사랑한다. 사랑하지 않는다. 사랑한다. 사랑하지 않는다. 사랑한다.사랑하지않는다. (헛웃음을 웃으며)보세요, 삼촌. 어머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요.(떨어진 꽃줄기를 보며) 당연한 얘기죠. 난 잘 알고 있어요. 엄마는 영원히 살고 싶은 거에요. 사랑이 하고 싶은 거고 좋은 옷을 입고 싶은 거에요. 내 나이 벌써 스물다섯이니 나라는 존재가 엄마로 하여금 자신은 이제 젊지 않다는 의식을 불러일으켜 주는 거죠. 내가 없을 때 엄마의 나이는 서른 두 살 이지만 내가 곁에 있으면 마흔 넷이 되어 버리니 나를 미워할 수 밖에요. 그리고 엄..
독백
2019. 12. 3. 17:48